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친절의 생활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 추진하고 있는 ‘스마일 데이’가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스마일 데이’는 매일 웃는 얼굴로 근무 하도록 했다.
하루 더 기쁘게 웃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정해 소통과 섬김의 올바른 공직자 마인드를 향상하고 이를 통해 친절한 서비스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는 것이 동해시 공무원들의 공통적인 지적이다.
출근길 스마일 스티커와 사탕, 풍선 등을 배부하는 이벤트 행사를 통해 재미가 더해져, 시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교육효과 까지 배가했다.
또 행복이 묻어나는 민원실 조성의 기반이 마련되었고 직원간 화합과 긍정적인 업무 협조 분위기는 시책 운영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는 평이다.
안영희 동해시 민원과장은 “앞으로 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도 순회하면서 긍정의 기운을 전달하겠다”며 “친절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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