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2, 23일 정선 화암면 그림바위 미술마을 일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담은 특별한 정선’이란 부제로 ‘그림바위미술마을 아트& 골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과 화암면문화축제체육위원회(위원장 최종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그림바위 미술마을 설치미술 제막식을 시작으로 그림 동호회 40여명이 마을에서 직접 마을의 전경을 스케치하며 '금광의 마을상징'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 예술을 선보였다.
또한 춤·연극·밴드 등 문화동아리 한마당과 서예 퍼포먼스, 지역 예술인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예, 핸드메이드 제품을 체험·판매하는 거리 아트 마켓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축제 프로그램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은 과거 활기찬 금광마을의 상징성을 되살리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인 ‘10분의 1 확률, 황금을 찾아서’였다.
총 1000만 원 상당의 황금이 경품이 결려 있는 만큼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은 가족단위 및 연인, 친구 등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해 황금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즐기며 행복한 여행을 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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