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기획행사를 통해 관광 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여행주간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의 분산,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관광정책으로 휴가사용이 용이한 시기(5월, 10월)를 선정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 기간동안, 삼척대표 관광지 입장료 할인과 도계유리마을을 비롯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을 체험상품 할인이 진행되며, 숙박 할인도 병행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가을여행’을 테마로 한 관내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해 댓글을 많이 받은 사진 게첨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포토제닉을 찾아라’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가을 여행주간 실시기간 중 할인쿠폰을 발급하여 현장에서 제시한 자에 한해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축제나 이벤트, 할인 쿠폰 발급 등 자세한 내용은 가을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밖에 인기 관광지를 운행하는 삼척시티투어버스도 여행주간인 오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레일바이크와 대금굴 코스로 매일 확대 운행하기로 하고, 시 홈페이지와 대명 쏠비치 관광홍보부스에서 예약 접수를 받는다.
삼척시는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삼척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과 홍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가을 여행주간 기획행사는 환선굴과 해신당공원, 수로부인 헌화공원, 동굴신비관, 하이원추추파크 등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인기체험상품인 가시오가피마을, 삼척산양마을, 도계유리마을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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