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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안전 지킴이로 호응

‘고성 CCTV 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 안전 의식 고취하고자 시행

경남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운영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청 2층 별관에 자리 잡고 있는 고성군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어린이 보호, 재난·재해, 주차단속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CCTV를 하나의 망으로 묶어 지역 안전을 늘 지켜볼 수 있도록 구축된 센터다.

통합관제센터는 공무원 3명, 경찰관 2명, 모니터 요원 12명이 4조 2교대로 520여 대의 CCTV를 24시간 동안 모니터링하고 있다.


▲ 17일 고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아 300여 명이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해 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고성군

군은 군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난 2014년 9월부터 고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통합관제센터 내 다양한 목적으로 운영 중인 CCTV 현황과 모니터링 과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우리 동네 CCTV 찾기,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군은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군 행복 나눔과 ‘2016년도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계획’과 연계해 관내 7개소 어린이집 원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최평호 군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범죄에 대한 의식을 변화시키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함께 범죄 없는 안전 고성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2월 24일에 개소한 이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개소 전인 2013년에 88.4퍼센트였던 범인 검거율이 2016년에는 94.8퍼센트로 상승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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