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12일 군 종합사회복지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29명의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에게는 필기 정보화 종합지식평가 30문항과 실기 정보화 정책역량평가 보고서 1문항, 약술형 2문항이 출제됐다.
최신 IT트렌드와 국가 정보화 정책은 물론 특정 상황을 부여해 IT기술을 통한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가 출제됐다.
약 150분간 진행된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최우수 30만 원, 우수 2명 15만 원, 장려 2명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상위 수상자 3명은 경남도 정보지식인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윤진 행정과 정보통신팀 담당은 “매년 개최되는 정보지식인 대회로 공무원들의 정보화 능력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다”며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군민들에게 더욱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