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10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홍용기 부시장 주재로 10월 시민행복토론회로 ‘규제개혁과제발굴과 개선을 통한 시민편의 증진’이라는 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규제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며 곧 경제혁신이므로 기업하기 좋은 태백을 만들기 위해 각종 불합리한 지방 규제개혁 과제발굴 개선을 위해 10월 토의 안건으로 채택했다.
홍용기 부시장은 “규제개혁은 어려운 우리시 경제를 살리고 시민편의 증진은 물론 나아가 인구증가로 이어진다”며 “이러한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전 직원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해 10월 행복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라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부서별로 발굴한 규제개혁 안건과 우수자료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규제개혁의 이정표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규제개혁 발굴 자료와 우수자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시행에 만전을 다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과제 27건과 조례규제개선 사례 28건을 완료하고 자치법규 제·개정안 입안 시 규제 70건은 사전 검토하는 등 산지규제 완화 정책과제 및 지역현장 맞춤형 규제개선 발굴 2건 등 규제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규제개혁 추진상황점검은 물론 우수사례도 지속적으로 발굴 전파함으로써 지역경제회생과 시민편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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