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남해군, 군민 체감 규제개혁 역량 강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남해군, 군민 체감 규제개혁 역량 강화

‘규제 및 대민접점 공무원 맞춤형 교육’ 시행

경남 남해군이 신뢰받는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공직자의 규제개혁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5일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규제와 대민접점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 및 대민접점 공무원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행정서비스와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 남해군이 지난 4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규제와 대민접점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 및 대민접점 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남해군


이날 대민규제개혁분야 전문가인 이기영 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개선팀장이 교육 강사로 초빙돼 그간 추진된 각종 규제개혁 사례를 소개하고 규제개혁 추진 과정에서 겪어야 했던 문제점, 앞으로의 규제개혁 방향, 공무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2시간여 동안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 팀장은 “규제개혁의 성패 여부는 공직자들의 행태 변화에 달려 있다”며 “군민과 기업의 욕구를 이해하고 적극적·능동적인 자세로 규제개혁을 실천한다면 기업은 투자를 늘리고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져 궁극적으로는 군민이 더불어 잘 살게 되고 행복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규제개혁 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기업 활동 저해와 군민의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중앙부처 법령규제 개선과제 100여 건, 기업현장의 규제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규제개혁신고센터(옴부즈만)에 30여 건의 개선과제를 각각 발굴 건의했다.

정해찬 행정과 행정팀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수요자 맞춤 형태로 규제개혁을 추진해 기업과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군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