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내달 14일까지 ‘2016 제5회 태백관광전국사진 공모전’의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태백! 그 신비를 담다’라는 주제로 전국사진동호인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찍은 태백의 아름다운 관광사진을 활용해 전국에 태백시를 홍보하고자 관광사진 공모전을 마련했다.
특히 공모주제에 부합한 숨겨진 관광태백의 가치와 태백의 신비로움을 느끼도록 해 태백의 진가를 알릴 수 있는 사진을 찾기로 했다.
공모분야는 태백의 주요 관광지나 발굴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태백의 아름다움이 묻어 있는 신비로운 풍경이나 태백 축제만이 가지고 있는 여유· 정감·쾌적함·자연성과 태백지역 고유의 문화 등을 포용해야 한다.
또 태백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 대회나 레저활동의 역동적인 모습, 시장과 주택가 골목길 등 다양한 태백시민의 삶의 모습 등이다.
이번 공모는 태백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출품 규격은 11×14로 인화한 칼라 및 흑백 사진으로 1인 4매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수상작은 11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금상 1점(상장과 상금 300만 원), 은상 2점(상장 및 상금 100만 원) 등을 포함한 총 56점을 선정하고,총 14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통해 ‘아름다운 태백, 그 신비로운’이미지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태백의 매력을 신비롭게 표현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개최된 제4회 태백관광전국사진전은 8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김철호씨의 ‘입갱’이 금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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