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양구 ‘금강산가는 옛길’, 아름다운 자전거길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양구 ‘금강산가는 옛길’, 아름다운 자전거길 선정

행자부,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강원 양구군 ‘금강산가는 옛길’이 행정자치부의 ‘2016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됐다.

‘2016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선정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자전거여행 및 관광 수요를 창출해 자전거길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가 추진한 테마 사업이다.

ⓒ양구군

선정된 자전거길 100선에 대해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자전거길 홍보와 관광객 유치 등을 지원한다.

지역진흥재단은 자전거길 홍보와 지역명소 특산품 판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레일과 여행사들은 자전거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와 관광열차 운행 등을 수행한다.

양구군은 자전거길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뷰포인트와 스토리텔링 등 자전거길을 홍보할 수 있는 테마를 개발하고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해외 문화홍보원, SNS, 인터넷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양구군

또 행정자치부는 이달 중 자전거여행 캠페인과 안내지도를 발간하고 오는 11~12월 ‘아름다운 자전거길’ 인터넷투표와 자전거여행 수기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소길, 소지섭길, 10년 장생길로도 불리는 ‘금강산가는 옛길’은 비득고개(동면)~두타연~이목정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천혜의 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두타연 계곡을 따라 자연을 느끼는 힐링 코스로 명성이 자자해 최근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14일 제32회 양록제의 하나로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는 양구군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휴일에 열려온 이래 참가인원이 2013년 3700여 명, 2014년 4700여 명, 2015년 5300여 명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