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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잣송이 따던 50대 추락사…나무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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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잣송이 따던 50대 추락사…나무서 떨어져

13일 오후 1시 58분쯤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한 야산 9부 능선에서 잣송이를 따던 변모(54) 씨가 나무에서 떨어져 숨졌다.

변 씨와 함께 잣송이를 따던 일행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작목반 소속인 변 씨는 이날 10m 높이의 잣나무에 올라가 작업하던 중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경찰은 함께 작업하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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