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최근 ‘국제 콘택트렌즈 교육자 협의회(IACLE)’ STE 인증(국제공인 콘택트렌즈) 시험에 안경광학과 재학생 15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IACLE STE는 호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콘택트렌즈교육자 협의회로 세계적 명성이 있는 유일한 콘택트렌즈 전문가 협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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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동대 안경광학과는 임상콘택트렌즈 실습과 이론 강좌는 물론 특강을 통해 특화된 안과검사 실습 강좌를 개설, 진일보한 교육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경동대는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IACLE에서 주관하는 시험을 실시하고 통과하는 학생들에게는 자격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대종 교수는 “IACLE 프로그램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임상교육으로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전공을 살린 다양한 분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취업역량 강화 등 동시에 콘택트렌즈 전문가를 육성해 지역사회 안보건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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