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전성용 총장)는 지난 25일 글로벌 캠퍼스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을 마치고 한국에서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유학생 및 본국 귀국 후 취업을 앞둔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기업 문화와 외국인 고용제도 소개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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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진로를 설정하는데 있어 정확한 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얻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이 있었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정보와 새롭게 취업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 또 대학의 한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소속감도 갖는 계기가 됐다.
채홍철 경동대 산학취업처장은 “우리 대학 유학생들의 직무역량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정보를 얻지 못해 취업역량을 제고하지 못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유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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