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 스포츠레저과가 최근 경기 하남시 조정호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회장배 전국남녀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제2차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참가해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레저과는 웨이크보드 대학부 단체종합 부문 1위(1학년 이락규·장성호, 2학년 이상훈), 트릭스키 부문 개인전 1위, 개인종합 부문 2위(1학년 하세호), 대학부 수상스키(토너먼트) 단체종합 부문 3위(2학년 강진성·김진찬, 1학년 하세호) 등 모두 4관왕을 달성하며 해양스포츠 부문에서 각각 강한 면모를 나타냈다.
박영남 학과장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오는 8월 열리는 제2회 부산광역시장배 및 제30회 전국남녀종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에서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호대학교 스포츠레저과는 3년 연속 한국스포츠총장협의회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 5480만 원의 지원금을 교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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