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분기 주민참여 100인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회의는 지난해 주민참여 100인 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위원회의 확대운영 결정으로 올해부터 분기별 1회 위원회 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올 들어 2번째다.
회의 주요안건은 10대 시정 주요추진현황 등 설명, 위원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 시장과 대화의 시간, 위원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논의 등이다.
삼척시 주민참여 100인 위원회는 지난 2014년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100인 위원회는 주요 시정 정책수립 및 방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예산편성, 주민생활 불편사항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시정 자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참여 100인 위원회 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에 대해 심층 분석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궁극적으로 시민화합을 통한 시민이 중심이 된 행복한 삼척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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