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영향분석평가는 시정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을 사전에 분석·평가, 정책의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법에 따라 자치법규 제·개정 및 3년 이상 주기로 수립하는 계획, 세출예산 단위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으로 실시되는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과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이해, 성별영향분석평가서 및 성인지 예산서 작성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 예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업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주요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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