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영치반을 편성하고 세무회계과 징수담당을 반장으로 도시건축과 교통행정팀과 합동으로 단속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일제영치기간 외에도 연중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지난 8일 ‘전국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일제단속을 실시해 42대의 차량을 영치 및 경고장을 부착하는 등 올 들어 모두 362대의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군은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400만원을 교부받아 ‘체납차량 영치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스템 고도화가 완료되면 실시간 자료전송에 따른 민원 예방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료 통합 구축으로 효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제봉 정선군 세무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자주재원 조기 확충과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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