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거진읍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및 발표회와 연계행사로 진행됐으며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사업단장인 김상윤 경동대 교수는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거진전통시장은 청정농수산물 장터로서는 최적의 입지로 대학생들의 역량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장 상인들의 마인드를 제고하고 적극적인 활성화 노력으로 임한다면 시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부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일에는 동아리공연을 늘리고, 전통시장 체험과 구이장터 등을 보강하는 등 더욱 확장된 프로그램으로 ‘2016 제2차 거진전통시장 달가진 축제’를 개최한다.
또 전통시장사업단은 10일 거진초등학생 40명을 초청해 전통시장 체험 및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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