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주요 공모사업에 18건이 선정돼 17억 원의 상사업비를 이미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횡성군은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에 맞서 각종 공모사업에 사활을 걸고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태기산일원을 사업대상으로 하는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사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공모 계획단계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해 얻은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 14년 고충민원평가에 부진 지자체에서 1년 만에 군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모든 직원이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두희 기획감사실장은 “횡성군에서는 공모선정 제고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강원발전연구원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해 공모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선정에 기여한 직원에 대해서는 별도 포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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