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동면 후곡리의 ‘청춘양구 국민여가캠핑장 숲속캠핑장’을 위탁운영키로 하고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국세 및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법인·단체 또는 개인(만20세 이상)으로 야영장업 허가(신고)가 가능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위탁운영자는 숲속캠핑장 관리·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객 관리,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기계·전기·청소 등 각종 시설물 유지·보수·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8일까지 경제관광과에서 방문에 한해 접수한다.
군은 위탁운영자가 선정되면 선정결과를 통보한 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5일 내에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청춘양구 국민여가캠핑장 숲속캠핑장’은 1만8781㎡의 규모로 조성된 캠핑장으로 26면의 야영데크(40㎡ 2면, 24㎡ 18면, 16㎡ 6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에 200여 명의 캠핑족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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