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치위생학부는 최근 강원 원주시 문막 메티컬캠퍼스 선덕관 Consensus Hall에서 제3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선서식에는 김노환 간호보건대학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강원도회장, 교직원, 내외 귀빈, 학부모, 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예비치과위생사로서의 출발을 축하했다.
선서생 165명은 치과위생사 윤리강령 낭독과 함께 예비치과위생사 핀을 수여 받았으며 박애와 봉사의 정신으로 치과위생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를 통해 다짐했다.
이어 정원균 연세대 치위생학과 교수의 초청 특강을 통해 치과위생사로서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고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은미 치위생학과장은 “선서생 여러분들은 치과위생사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학업에 계속 정진해 훌륭한 치과위생사가 돼 주길바란다”며 “치위생학과에서는 최첨단 교육 시설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명품 구강보건인재를 배출해 지역사회 및 국민 구강건강증진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학생들이 치과위생사로서 가져야 할 봉사와 희생정신을 선서를 통해 다짐하는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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