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8회 양구 국토정중앙기 전국 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28~31일까지 나흘간 양구종합운동장과 B·C·D 보조구장, 구암리 경기장, 21사단 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대회는 포포투와 (사)미디어윌스포츠진흥회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양구군체육회와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가 공동 후원한다.

대회는 남자 66개 팀, 여자 7개 팀 등 모두 73개 팀에서 95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및 심판 50여 명 등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일정은 28일과 29일에는 각 조별로 예선리그가 진행되고 30일과 31일에는 본선 토너먼트가 구장별로 각각 펼쳐진다.
경기는 전반전과 후반전이 각 20분씩, 하프타임 10분 등 50분으로 진행된다.
또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종목 경기가 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및 심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남면 용하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다.
28일에는 남자 45·50·56·62·69㎏급 경기가, 29일에는 남자 77·85·94㎏급과+94㎏급의 경기가 각각 오전8시부터 진행된다.
30일에는 여자 48·53·58·63·69·75㎏급과+75㎏급 경기가 오전8시부터 연이어 열린다.
한편 양구군의 강력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양구에서 각급 대회와 전지훈련 등이 진행되면서 지난 3월 900여 명, 4월 3700여 명이 양구를 찾았으며 이달에는 약 6000명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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