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건축 공무원·가족 2016 한마음대회가 도내 18개 시군 건축공무원 및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 10시 횡성군 둔내종합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건축공무원동우회(회장 박재명)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내 건축공무원 및 가족의 만남과 축제의 장을 마련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건축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18개 시군 건축공무원이 회비로 모은 500만원을 횡성군에 향토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체육대회는 18개 시군을 4개팀(태기산, 봉의산, 치악산, 설악산)으로 나눠 명랑운동회, 미니축구, 삼색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경기가 진행된다.
박재명 강원도 건축공무원 동우회 회장은 “이날 하루만큼은 주변의 지인 및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건축 공무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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