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는 간호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2015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전문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성장과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여건 및 교육성과 등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간호교육인증을 받은 대학은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부여받고 대학에 대한 정부의 행정적 또는 재정적 지원에 평가·인증 결과를 활용할 수 있다.
또 보건복지부 위탁으로 한국간호평가원의 전문간호사 교육과정 지정 및 증원심사에도 반영된다.
변미경 간호과 교수는 “송호대 간호과는 실무중심근거기반 간호를 추구하며 이러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신설된 송호대학교 간호과는 2015년 국가고시 합격률 100%, 2016년 93.3%로 높은 합격률을 보였으며 2015학년도 졸업생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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