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위원회(대표 이도호)는 이날 축제기간 1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상설 3, 체험 5, 이벤트 2, 부대행사 1개 등 모두 11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산나물 채취, 나물밥 짓기, 산나물 요리, 취떡 만들기, 산나물 및 고기먹기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맨손 송어잡기, 노래 및 장기자랑 등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청정 두타산에서 자생하는 산나물의 진미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향토 음식점과 산나물 판매코너를 비롯해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사진 전시장도 축제기간 내내 운영된다.
특히 부대행사로 열리는 댓재에서 두타산까지 이어지는 등산체험 코스는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참가자들에게 멋진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하장면 일대의 산나물 재배지를 연차적으로 확대해 전국 최대규모의 산채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두타산 산나물 축제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테마축제로 육성해 주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