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양구군, 저소득층 고교생 2명 미국·캐나다 연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양구군, 저소득층 고교생 2명 미국·캐나다 연수

강원 양구군은 올 여름방학 기간 중에 저소득층 가정 고등학생 2명을 각각 미국과 캐나다로 연수를 보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로 연수를 가는 학생은 소년소녀가장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학생들로 지금까지 해외연수 경험이 전혀 없고 성적(영어)이 우수하며 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다.

미국으로 연수를 가는 남학생은 8박9일 일정으로 뉴욕과 보스턴, 워싱턴DC 등을 방문해 현지의 유명 대학들을 견학하고 미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양구군이 항공료를 부담하고 그 외의 경비 일체는 뉴욕 강원도민회가 부담할 예정이다.

또 캐나다로 연수를 가는 여학생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4주간 밴쿠버 등에서 영어 어학연수를 이수하게 된다.

미국 연수와 마찬가지로 군이 항공료를 부담하고 그 외의 경비 일체는 밴쿠버 숭실장로교회가 부담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지난해에도 뉴욕 강원도민회, 밴쿠버 숭실장로교회와의 협조를 통해 남고생 1명을 미국으로, 여고생 1명을 캐나다로 각각 해외연수를 보낸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