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척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척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 운영

오는 10월까지 관내 중·고교 10개교, 380여 명 학생 대상

강원 삼척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역사·관광·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청소년수련관과 시립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문화유산 탐방은 지난 16일 삼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 38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모두 12회에 걸쳐 동남권, 서북권, 삼척향교 연계 등 3개 코스로 운영된다.

먼저 동남권 코스는 공양왕릉, 해양레일바이크, 영은사, 수로부인헌화공원, 솔섬, 고포마을, 산양서원(세계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척시

서북권은 신흥사, 너와마을(너와집), 도계유리마을(하이원추추파크), 영경묘, 천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척향교 연계코스는 1일코스 과정으로 죽서루, 천은사, 하이원추추파크와 1박2일코스 과정으로 준경묘(왕복․조복착용 체험), 도계유리마을(유리공예 체험), 너와마을(체험 및 숙박), 동점 고생대 박물관, 도계긴잎느티나무 등으로 구성돼 각각 탐방하게 된다.

모든 탐방에는 청소년지도사 및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각 탐방지에 대한 자세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유산 탐방이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역사·관광·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전환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애향심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