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가 23일~24일 이틀간 강원 원주시 상지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대한태권도협회 공인대회로 259개 팀 166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는 엘리트선수 뿐만 아니라 초·중·고의 다양한 연령층이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등 여러 분야에서 실력을 견주는 대회이다. 입상자는 전국 모든 중·고교와 대학 입학 특전이 부여된다.
상지대학교는 지난 2000년 체육학부 태권도학전공 개설 후 전국의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었다. 최근에는 강원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명실상부한 태권도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회식은 23일 오전 11시 상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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