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강원도기능경기대회’가 6일~11일까지 6일간 강원 원주시와 횡성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금형·자동차정비·요리·헤어디자인·제과제빵 등 39개 정식직종과 2개 지역특성화직종에서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대회 참가인원은 정식직종 394명, 경연대회 100명으로 모두 493명이며 원주공고(제1경기장)와 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제2경기장), 횡성 송호대학교(제3경기장), 영월공고(제4경기장), 원주교도소(제5경기장), 춘천기계공고(제6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송호대 관계자는 “송호대는 다년간 한국기술자격검정원 시험장으로 활용돼 왔다”며 “이번 기능경기대회에 적합한 실험·실습기자재가 완벽하게 준비됐다”고 말했다.
오원종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인재의 숙련기술 향상 및 기능개발을 촉진하는 대회”며 “대회 입상자가 우수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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