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축제는 매년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테마 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ha에 조성된 유채꽃과 맑고 깨끗한 바다, 7호선 국도를 따라 늘어선 벚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축제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향토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장, 친환경 맹방 싱싱딸기 쿠키체험, 유채꽃 사진전 등 상설행사장 운영을 비롯해 유채꽃과 함께하는 자전거 하이킹·걷기대회,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송, 치어리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매직풍선 및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유채꽃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농특산물 시음·시식 행사, 캐리커쳐 세상, 마칭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삼척에서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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