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총괄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양구군 복지허브화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양구군 복지허브화 추진단 인사를 단행했다. 2018년 12월까지 운영될 양구군 복지허브화 추진단은 총괄팀과 현장지원팀, 홍보팀, 민간자문단으로 구성된다.
총괄팀은 추진단 구성 준비계획 수립, 읍면 맞춤형 복지팀 신설 위한 조직 및 인사 정비, 상황관리체계 유지, 추진현황 등 시도 추진단 보고, 예산 확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현장지원팀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현황 및 실적 점검, 애로사항 해결,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 읍면 담당자 교육 및 주민설명회 개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홍보팀은 여론동향 파악 및 홍보방안 마련 및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민간자문단은 지역 내 사회보장분야 주체의 대표 등 민간 인력으로 구성되며 복지허브화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맡는다.
추진단은 수시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준비상황 관리, 팀 신설방안 논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및 논의 등을 할 계획이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읍면 복지허브화 관련 추진사항을 교육하고 홍보하고 읍면 직원을 대상으로는 읍면별 순회교육을 통해 추진사항을 교육하고 홍보하며, 사회복지직 직원을 대상으로는 단계별 추진현황을 교육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식지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읍면 이장회의 및 부녀회장 회의와 주민자치위원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시에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읍면사무소 애로사항 등을 수시로 청취하고 군의 실정에 맞도록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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