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횡성한우 6차산업 추진협의회 개최

29일 오후 2시 군청 2층회의실

강원 횡성군은 29일 오후 2시 군청 2층회의실에서 ‘횡성한우 6차산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한규호 횡성군수를 비롯해 표한상 횡성군의원, 한상보 전국한우협회 횡성군지부장, 석인수 축산기업중앙회 횡성군지부장 및 주요 관계자 등 모두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횡성한우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 추진계획과 추진사항 설명, 의견수렴과 활성화 방안 협의 등이 진행된다.

횡성한우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모두 32억을 투자해 하드웨어부분 ▲횡성한우 부산물 가공시설 구축 등 3개사업과 소프트웨어부분은 ▲횡성한우 고품질 연구개발 등 8개사업의 모두 11개사업을 추진한다.

횡성군은 횡성한우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축산업을 고부가가치와 일자리창출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원수연 횡성군 축산지원과장은 “횡성한우 6차산업 추진협의회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횡성한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중인 횡성한우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