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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은 '이쑤시개'로, 더위는 '물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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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은 '이쑤시개'로, 더위는 '물총'으로

[알림] 8월 8일 <이철희의 이쑤시개> 공개방송

속 시원한 일 없는 세상살이에, 더위와 가뭄까지. 답답하세요?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 공개방송이 화끈하게 날려 드립니다. 8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홍대 인근에서 100회 특집으로 진행됩니다.

<이철희의 이쑤시개>는 2012년 11월 '변화'의 열망 속에 팟캐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야권 2단 콤보(문재인-안철수)가 '새정치'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으나, 여권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박근혜'의 정치성이 워낙 동물적이었기 때문에 고배를 마실 수밖에 없었죠.

이듬해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 연설조차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청취자들에게 "현실"이라며 "그냥 편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득표율 52%의 벽이 '의외로 약하다'라고 평했는데요, '정치적으로 미숙하다'는 이유였습니다.(☞관련 기사 : "절대 강자 박근혜, 정말 셀까?")


"박근혜 대통령은 통치 환경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미숙한 것 같다. 지금 대통령이 운신의 폭을 넓히는 쪽으로 가지 않고 좁히는 쪽으로 (가고 있다). 본인은 굉장히 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대통령일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통치기반 자체가 넓어지는 게 아니라 좁아지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

과연 '우려'는 적중했습니다. 콘크리트 지지율은 금이 간 유리벽이 됐고, 꼼꼼함의 상징이던 '수첩 인사'는 허당이 됐습니다. '국민행복시대'와 '경제민주화'는 박물관 기념품이 됐죠. 어디 그것뿐입니까. 대통령의 말을 알아듣기 위해서는 번역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답답하다'며 혼자 가슴 치지 마시고, 8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 가톨릭청년회관 CY씨어터(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2번 출구 방향)로 오세요. 이소장과 김박, 이평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이쑤시개' 한통과 '물총'을 가지고 오는 분께는 출연진 기념 촬영 우선권을 드립니다.


<이철희의 이쑤시개> 공개방송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8월 3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선착순 모집 후 개별 통보합니다.

이번 공개방송은 팟캐스트 청취자 및 일반 독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프레시안협동조합 조합원 또는 후원회원에게는 우선권을 드립니다.(문의 : 02-722-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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