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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대안 에너지 시나리오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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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대안 에너지 시나리오를 만든다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시민 참가자를 모집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민참여형 대안 에너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할 시민패널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상식에 기초하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바람직한 에너지 미래에 대해서 토론하고 합의해가는 일련의 행사로 구성된다.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사는 시민들로서 에너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연령, 성별, 직업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 기한은 7월 17일(금)까지이며,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바로가기)

에너지기후 분야의 진보적 싱크탱크인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는 올해 ‘시민참여형 에너지 대안 시나리오 사업’을 진행한다. 정부는 주기적으로 에너지기본계획 및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15-20년의 에너지 미래를 전망하여 정부 정책의 근거를 만들고 있다. 

이 계획은 에너지 수요 전망과 에너지 공급 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결과 핵발전소, 석탄화력발전소, 송전탑 등 건설이 결정된다. 이에 따라 수많은 시민들이 삶의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지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마련되지 않았다. 이번 사업은 2030년 후의 에너지 미래의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토론하고 전망하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바람직한 미래가 무엇인지를 밝히게 된다.

이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에너지 시나리오 활동이다.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는 이 사업의 진행을 위해서 지난 해(2014년)에 에너지 시나리오의 대안적 방법론인 백캐스팅 방법과 시민참여 방법을 검토․개발해왔다. 이 사업은 아름다운재단, 가톨릭대과학기술민주주의연구센터, 프레시안, 시민과학센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한국과학기술학회, 한국환경사회학회가 후원한다.

또한 사업의 사회적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에너지정책 및 시민참여 분야의 전문가들(△한재각(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 △이상훈(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 △유정민(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김명진(시민과학센터 운영위원), △ 김혜애(서울시 에너지드림센터 소장))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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