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프레시안 뷰'(이하 '뷰)가 새단장을 합니다. 차별성보다 공공성에 초점을 맞춘 방식입니다.
'뷰'는 그동안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 조합원과 프레시앙(유료 회원)에게 우선 제공됐으나, 오는 2월 5일부터는 독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관점이 있는 칼럼'으로 전환합니다.
제공 형태도 기존 PDF가 아닌, <프레시안> 메인페이지와 별도의 '뷰' 페이지를 통해 제공합니다.
분야 별 필진은 '정치'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임경구 프레시안 기자, '경제' 정태인 칼폴라니 연구소 창립 준비위원(前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국제' 박인규 프레시안 발행인(프레시안 협동조합 이사장), '생태'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세월호' 김익한 명지대 기록정보대학원 교수입니다.
발행 시점은 기존대로 매주 목요일 저녁입니다.
'뷰'는 <프레시안>의 협동조합 전환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2013년 6월 시험 서비스를 시작으로 8월 10일 1호를 발행했으며, 올해 1월 15일 70호까지 총 일흔여섯 개의 '뷰'가 여러분을 찾았습니다.
조합원과 후원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차별화된 서비스였던 '뷰'의 성격을 바꾸기로 결정한 것은 언론 협동조합의 사명 중 하나인 양질의 콘텐츠를 보다 많은 이와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조합원과 프레시앙에게는 '뷰' 페이지를 통해 발행된 기사를 e-book 형태의 '통합본'을 별도로 만들어 제공할 계획입니다. 조합원 모임인 '열린 프레시안 프로젝트'에서 해당 방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1월 22일과 29일 '뷰'는 기존 방식대로 발행됩니다. 2월 5일부터 바뀌는 '뷰',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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