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나도 샤를리"…프랑스 테러 전세계 추모 만평 모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나도 샤를리"…프랑스 테러 전세계 추모 만평 모음

충격적 테러에 전세계 만평가들 그림으로 항의

이슬람교 창시자인 무함마드를 풍자한 프랑스의 시사주간지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에 무장괴한이 침입해 1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에 인터넷에서는 이를 추모하는 '나도 샤를리다(Je suis Charlie)'라는 문구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는 이번 테러에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고 테러 행위에 항의하는 뜻을 담은 만평과 그림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몇 가지 만평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 테러를 저지른 총에 펜으로 맞서는 모습. 그림 위쪽에는 이번에 테러 공격을 받은 잡지사 <샤를리 엡도>를 응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테러에 항의하는 의미인 '나도 샤를리다'(Je suis Charlie)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jean_jullien 트위터 갈무리


▲ 오른쪽 칼을 들고 있는 사람 다리에 'ISLAMIC EXTREMISM', 즉 '이슬람 극단주의'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이번에 <샤를리 엡도>의 편집국에 총격을 가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언론에 테러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natebeeler 트위터 갈무리


▲ 초록빛깔 주먹(왼쪽)에 'ISLAMOPHOBIA', 즉 '이슬람 혐오증'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번 테러로 인해 프랑스 내에 이슬람 혐오증이 기승을 부릴 수 있고, 이는 프랑스 내에 있는 평범한 무슬림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만평이다. 실제 프랑스는 유럽 내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약 500만 명의 무슬림이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LatuffCartoons 트위터 갈무리


▲ 테러범들이 <샤를리 엡도>를 향해 총을 쐈지만 뒤에 있는 이슬람 사원이 피해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향후 이슬람 문화권이나 무슬림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LatuffCartoons 트위터 갈무리


▲ 인기 애니메이션 <스누피>의 주인공인 찰리 브라운이 벤치에 앉아있다. 위에는 '나도 샤를리다'(Je suis Charlie)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프랑스어 '샬리'와 영어 '찰리'가 같은 단어임을 착안해 인기 만화 주인공인 찰리 브라운이 테러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TheMagunsShaw 트위터 갈무리

ⓒjoepbertrams 트위터 갈무리


ⓒAudeBaron 트위터 갈무리


ⓒMonsieurDream 트위터 갈무리


ⓒlemondefr 트위터 갈무리


ⓒoleismos 트위터 갈무리


ⓒRLOppenheimer 트위터 갈무리


ⓒAnupKaphle 트위터 갈무리


ⓒPhillyD 트위터 갈무리


ⓒBouletcorp 트위터 갈무리


ⓒEsppeonzAguirre 트위터 갈무리


ⓒDavid Pope 트위터 갈무리


ⓒof_Beaugrand 트위터 갈무리


ⓒNeelabhToons 트위터 갈무리


ⓒTommydessine 트위터 갈무리


ⓒloicsecheresse 트위터 갈무리


ⓒVidberg 트위터 갈무리


ⓒamolrajan 트위터 갈무리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