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조현아 '황제갑질', 한국 재벌 수준 보여준 사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조현아 '황제갑질', 한국 재벌 수준 보여준 사례"

<뉴욕타임스> "지분 별로 없는데 절대권력 휘둘러"

<뉴욕타임스>가 '황제 갑질'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분노' 보도에 가세했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이 사건을 "한국 재벌의 봉건 왕조 의식을 보여준 상징적 사례"로 연결시켜 주목된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한국 재벌은 기업을 왕조처럼 경영한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 "승객이 땅콩 서비스 때문에 비행기를 돌리고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는 얘기 들어봤냐"고 꼬집었다.

이 신문은 "한국 경제는 가족이 경영하는 소수의 재벌들이 지배하고 있으며, 그룹 전체에서 차지하는 오너 일가의 지분도 별로 없는데도 절대적인 권력을 휘두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대한항공도 조 씨 일가의 지분은 10% 정도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