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로 인해 심폐소생술을 받은 가수 신해철(46)이 심장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22일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 "심정지로 인해 심장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자세한 상황은 부모님이 오신 뒤, 경과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병을 앓고 있는 것은 없었다"고 전했다.
신해철은 최근 몸이 좋지 않아 오늘 새벽 병원에 입원했고, 오늘 오후 1시 심장이 정지해 바로 심폐 소생술을 받고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신해철은 최근들어 심장 부근 통증을 종종 호소해오다 결국 신해철은 상황이 악화돼 21일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심정지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건강 문제로 인해 신해철은 23일 예정된 JTBC '속사정 쌀롱' 제작 발표회 참석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신해철은 올해 초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곧 넥스트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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