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오늘(17일) 정오, 신곡 '생각나'를 발표하며 컴백을 알렸다.
서인영은 지난 해 10월 '나를 사랑해줘' 이후 딱 1년 만에 컴백했다. '생각나'는 기계음을 최대한 배제하고 악기를 모두 옛 방식으로 녹음했다.
서인영은 신곡 '생각나'는 이별 후에 여자가 느끼는 감정들을 담았다. 피쳐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Zion.T(자이언티)는 이별한 남자의 입장을 대변한다. 이번 곡을 직접 작사한 서인영은 "화려한 직업을 가진 연예인이기 이전에 평범한 여자로서의 솔직한 이야기를 가사에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자신의 패션 감각을 살려 비주얼 디렉터로도 앨범에 참여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서인영의 소속사 EB 측 관계자는 "이번 곡은 한 단계 더 발전한 '가수' 서인영이 '여자' 서인영의 솔직한 감정을 부르는 노래다. 더욱 성숙해진 서인영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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