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정동하(34)의 첫 솔로앨범 '비긴(BEGIN)'의 쇼케이스가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정동하는 'She Got', 'IF I', 'Falling, Falling', '위로' 등의 노래를 선보였다.
정동하의 쇼케이스를 축하하기 위해 골프선수 박인비 예비부부와 가수 김바다, 손진영, 정지원 아나운서 등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솔로로 나선 배경에 대해서 정동하는 “2005년 부활 10집으로 데뷔하고 이후 OST 등의 작업을 하며 약간의 다른 음악들을 접했었다”며 “부활의 음악은 훌륭하지만 노력해도 녹아들기 쉽지 않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다른 부분을 경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다양한 메시지로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솔로에 도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동하 특유의 감성적이며 동시에 폭발적인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If I', '멀어진다', 'Khor Ba', 트렌디한 신디사운드와 정통적인 Pop-Rock 사운드가 어우러진 'Beautiful', 따뜻한 감서을 포근한 아날로그 사운드로 담아낸 자작곡 '위로' 등이 담긴 정동하의 첫 솔로앨범 '비긴(BEGIN)'은 오늘(8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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