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28사단 관심병사 2명 휴가 중 동반 자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28사단 관심병사 2명 휴가 중 동반 자살

[뉴스클립] 누나 집에서 목 매 숨진 채 발견

육군 28사단 소속 2명이 휴가를 나와 숨진 채 발견돼 군대 내 폭력에 대한 논란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28사단은 지난 4월 선임병들의 폭행으로 숨진 윤 일병 사건이 발생한 사단이다. 숨진 채 발견된 이들은 관심병사로 알려졌다. 

12일 군부대와 경찰,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24분께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 21층 베란다에서 휴가를 나온 28사단 소속 이모(23) 상병이 같은 중대 이모(21) 상병과 함께 빨래봉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이 숨진 곳은 23살 난 이 상병의 집으로 이 상병 누나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들은 사복을 입고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들은 각각 지난 3일과 6일 휴가를 나와 12∼13일 부대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군 헌병대와 경찰은 이들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