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명동성당에서 정부의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국 미사가 열렸다. 명동성당에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시국 미사가 열린 것은 1987년 6월 항쟁 이후 처음이다. 이날 미사에는 천주교 사제 3000여 명을 비롯해 신도 1만여 명이 모여 정부의 4대강 사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23년만에 열린 시국미사의 모습을 사진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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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만에 열린 명동성당 시국미사
4대강 반대 시국미사에 1만명 운집, 정부 정책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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