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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변 없다' 서청원 국회 복귀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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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변 없다' 서청원 국회 복귀 확실시

[10.30 재보선] 오후 10시 개표 47% 진행 상황에서 37.3%포인트차

이변은 없었다. 30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경기 화성갑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서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현재 개표가 47.3% 진행된 상황에서 64.8%를 얻어, 민주당 오일용 후보(27.5%)에 37.3%포인트 차로 크게 앞서고 있다.

새누리당 출신 무소속 김형태 의원의 선거법 위반에 따른 의원직 상실로 재선거가 치러진 경북 포항남·울릉 지역구에서도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79.35%)가 민주당 허대만 후보(18.38%)에 60.97%포인트 앞서 있다. 박 후보는 9시 40분께부터 일찌감치 '당선 유력'으로 분류되는 등 조기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 후보는 방송 인터뷰에서 "압도적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유권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정체돼 있던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며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새누리당이 정국 운영을 주도하며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사례를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들 선거구 2곳의 최종 투표율을 33.5%로 잠정 집계했다. 화성은 32.0%, 포항남·울릉은 34.9%였다.

33.5%의 투표율은 안철수·김무성·이완구 의원이 당선된 지난 4.24 재보선 당시 국회의원 지역구 3곳의 평균 투표율 41.3%에 비해 7.8%포인트 낮은 수치이며, 2000년 이후 역대 국회의원 재보선의 평균 투표율(35.4%) 보다도 약간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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