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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시대의 안목을 여는 행복한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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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시대의 안목을 여는 행복한 출발점"

[알림]앤티크학교(교장 김재규) <앤티크입문교실> 참가 안내

인문학 체험공동체인 인문학습원의 앤티크학교(교장 김재규)가 가을학기 강의를 마련합니다. <앤티크입문교실>과 <영국앤티크가구교실>이 있습니다. 이 가을에 앤티크의 안목을 여는 '행복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앤티크학교 <영국앤티크가구교실> 바로가기

김재규 교장선생님은 <앤티크입문교실>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앤티크는 새로운 안목을 열게 하는 이 시대의 아이콘입니다. 어떻게 앤티크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이 강의는 앤티크에 입문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앤티크 시장의 메커니즘과 거래관행, 문예사조, 감정론을 거치면서 앤티크 비즈니스에 관해서도 알기 쉽게 입문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시장과도 비교해봅니다.

김재규 교장선생님은 영국의 엠버시 스쿨과 욱스퍼드 튜토리얼 서비스 칼리지 오브 런던에서 수학하였고 유럽을 중심으로 앤티크 딜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88년 문화공동체 '유럽 헤리티지 소사이어티'를 설립했고 문화 컨설턴트로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 여러 나라와 인도 및 아프리카 등지를 여행한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여행할 때에 안내서 없이 현지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도보여행을 즐기는 자유여행가이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앤티크 문화예술기행><유혹하는 유럽도자기> <유럽문화의 수수께끼>등이 있습니다.

2011년 가을학기 <앤티크입문교실>은 9~11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이며 총 12강입니다.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시대의 아이콘...앤티크>

제1강[9월21일] 글로벌 앤티크 문화의 정의
유럽피언 드림의 진수를 이해하려면 어떻게 그토록 끈질기게 아껴쓰는가로부터 시작하여 최고의 화려한 창조와의 조화를 찾아본다. 앤티크는 그 해답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제2강[9월28일] 거래 관행들, 경매와 벼룩시장, 앤티크숍 딜러
크리스트나 소더비 같은 경매하우스로부터 벼룩시장까지 수 만개의 네트워크가 촘촘히 연결되어 있는 유럽의 앤티크 시장은 테마파크와도 같다. 그곳에는 없는 것이 없기에 그러하다. 그리고 이 시스템은 매우 정교한 시장구조를 통해 역동적인 활력을 뿜어내고 있다.

제3강[10월5일] 앤티크의 종류 - 가구, 도자기, 유리, 주얼리, 촛대, 램프, 책, 소일머신, 아키텍처럴 앤티크 등
삶 전반을 구성하는 갖가지 기능들을 가진 도구들 사용하고도 남아 있다면 그것은 훌륭한 삶의 반려이자 예술이 된다. 의미 없이 어떻게 100년을 지탱할 수 있을까. 아무런 애정이 없다면...


제4강[10월12일] 문예사조 -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아르누보, 아르데코 등
문학, 회화, 건축뿐만 아니라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앤티크들은 시대를 증언하고 있다. 고딕 시대의 가구들, 르네상스의 도자기와 같이 고전과 중세, 르네상스를 거치면서 형성된 다양한 문화와 예술 결과들을 오늘 확인할 수 있어서 즐겁다. 삶의 흔적들이 살아서 아직도 풍성한 거래의 중심이 되거나 장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제5강[10월19일] 투자로서의 앤티크
소비자본시대에 이르러서 다양한 투자처를 찾고 있다. 특히 자원이나 예술품이 주요 포트폴리오에 위치하고 있듯이 앤티크는 한 번도 가치가 떨어진 적이 없다는 사실을 보면 그 위상을 가벼이 여길 수 없음은 당연하다.

제6강[10월26일] 컬렉터로의 길
21세기 최고의 취미로서 앤티크 컬렉션이 있다.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도 있거니와 매우 다채로운 컬렉터 소사이어티가 활발하다. 작은 데미타스컵을 컬렉션하는 사람으로부터 피아노, 자동차, 재봉틀까지.


제7강[11월2일] 유럽의 앤티크시장 지도
국가별로 다양한 뿌리를 가진 앤티크 문화가 존재한다. 프랑스에서 아르누보를, 영국에서 아트앤 크래프트 사조를 만날 수 있듯이 국가별로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제8강[11월9일] 프랑스와 영국의 앤티크 특징
유럽을 상징하는 영국과 프랑스 앤티크를 통해 섬과 대륙의 차이점을 읽어봄으로써 즐거운 비평기행을 떠나본다.


제9강[11월16일] 현대의 앤티크 트랜드
역사의 유산이며 인문학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앤티크는 동시대의 반영이기도 하다. 현대의 긴박한 변화 속에서 추구하는 경향을 읽어낼 수 있는 방식은 트랜드로서 나타난다.

제10강[11월23일] 빈티지 컬처
1950년대에 사용하던 빈티지 가구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현상을 우리는 빈티지 컬처라고 한다. 타이프와 조명 패션들이 런던이나 파리를 장식하고 있다. 빈티지를 사용하는 다양한 문화를 돌아보자.

제11강[11월30일] 앤티크 감정
감정을 하기 위한 기초 지식을 터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어떻게 유럽의 앤티크의 가치를 가늠할 것인가. 시공을 초월한 예술품을 감정하는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제12강[12월7일] 책과 앤티크 여행
책을 통해 앤티크를 만나는 특별한 가능성을 짚어본다. 책의 컬렉션과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여정을 떠나본다.

<앤티크입문교실> 강의는 모임공간 봄(강남구 신사동 616-2 우미빌딩 3층, 압구정역 2번 출구에서 성수대교 방향으로 5분 거리)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과 참가 안내, 참가 신청은 인문학습원 홈페이지 www.huschool.com를 이용해주시고 문의는 전화 010-9794-8494 또는 050-5609-5609 이메일master@huschool.com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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