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학교(교장 이성형,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K교수)는 <중남미, 하이브리드의 매력 속으로> 빠져듭니다.
중남미는 한 마디로 '뒤섞임'의 대륙입니다. 저는 이를 일컬어 중남미의 '하이브리드 문화', 즉 잡종화(Hybridization)라고 말해왔습니다. 인종은 물론 사회, 문화, 예술의 각 분야에 걸쳐 뒤섞임이 지배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잡종화된 문명은 세계 문화의 중심에서 변방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강의는 5, 6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이며 총 8강입니다.
제1강[5월2일] 남미의 지리와 문화 지형도
제2강[5월9일] 페루, 우수의 안데스
제3강[5월16일] 아따우알파 유팡키, 대지의 노래
제4강[5월23일] 아르헨티나, 탱고, 춤추는 슬픈 생각
제5강[5월30일] 카니발레스크 브라질
제6강[6월13일] 차베스의 베네수엘라
제7강[6월20일] 칠레, 기억을 향한 투쟁 : 이사벨 아옌데, 그리고 누에바 칸시온
제8강[6월27일] 남미와 아시아 : 태평양 교류사
강의내용자세히보기->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98110125143256&Section=04
▲삶의 경이로움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 |
영화학교(교장 한창호, 영화평론가)는 <스크린에 그림을 그리는 감독들>을 찾아갑니다.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감독들 가운데 특별히 미술이 강조된 감독들을 골랐으며 이들의 작품들을 통해 영화와 미술의 관계를 읽어보는 시간입니다.
강의는 5, 6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이며 총 6강입니다.
제1강[5월3일]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 르네상스, 매너리즘 그리고 바로크 자연주의
제2강[5월17일]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 바로크 정물화의 바니타스
제3강[5월24일] 루키노 비스콘티 : 미술의 인용, 그리고 데카당스의 미학
제4강[6월7일] 구로사와 아키라 :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오마주
제5강[6월14일] 루이스 부뉴엘 : 초현실주의
제6강[6월21일] 장-뤽 고다르 : 앤디 워홀의 팝아트
강의내용자세히보기->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98110125142640&Section=04
정신분석학교(교장 이창재, 정신분석학자)의 강의 주제는 <분노...인간의 행복을 방해하는 힘>입니다.
"현대 정신분석학계에서 <분노>는 자기 자신과 타인의 삶을 망치는 치명적 실수와 각종 증상들을 일으키는 핵심 원인으로 주목됩니다. '분노의 원인'에 대해 정신분석가들이 발견해낸 요소들을 하나하나씩 음미하여, 인간의 행복을 방해하는 힘들과 대결해 봅니다."
강의는 5, 6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이며 총 8강입니다.
제1강[5월4일] 병리적 분노의 유형과 특성 : 신경증, 성격장애, 정신증. <분노의 기원>제2강[5월11일] 프로이트 : 좌절된 유아성욕, 죽음욕동...
제3강[5월18일] 클라인 : 편집분열자리, 죽음욕동, 무의식적 환상, 시기심
제4강[5월25일] 페어베언 : '분열성 자리', 반(反)리비도적 자아, 거부하는 내적대상
제5강[6월1일] 위니컷 : 환경 박탈, 공격성 좌절, 포기된 본래자기
제6강[6월15일] 코헛 : 자기애 상처, 자기대상 결핍, 분열된 자기구조
제7강[6월22일] 컨버그 : 욕동고착-원시방어(자아, 자기)-박탈된 대상관계
제8강[6월29일] 비온 - 담아주기 실패, 라깡 - 큰타자의 결함...
강의내용자세히보기->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98110124092313&Section=04
오페라학교(교장 진회숙, 클래식전문가)의 개강 주제는 <문학의 숲에서 오페라를 보다>입니다.
"오페라에는 문학작품을 소재로 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몰리에르, 위고, 괴테, 셰익스피어, 세르반테스, 푸시킨, 고골리, 뒤마, 호프만, 조지 오웰 등등. 우리가 아는 세계적인 문호의 작품 대부분이 오페라로 만들어졌습니다. 같은 작품을 가지고 여러 명의 작곡가가 오페라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괴테의 <파우스트>가 대표적인 경우인데요, 각각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오페라는 음악과 문학, 미술, 연극, 춤의 종합예술입니다. 그래서 공부할 것도 많고, 느낄 것도 많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요? 오페라도 그렇습니다."
강의는 5, 6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8강으로 열립니다.
제1강[5월12일] 그리스 신화와 초창기 오페라몬테베르디의 오페라
<오르페오>글룩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몬테베르디의 오페라 <율리시스의 귀환>헨델의 오페라 <아치, 갈라테아와 폴리페모>
제2강[5월19일] 몰리에르와 프랑스 코메디 발레, 서정비극
륄리의 서정비극 <카드뮈와 에르비온느>륄리의 코메디 발레 <강제결혼>라모의 서정비극 <카스트로와 플뤽스>라모의 오페라 발레 <우아한 인도의 나라들> <북풍신의 아들>
제3강[5월26일]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드>베르디의 오페라 <오델로>토마의 오페라 <햄릿>라이만의 오페라 <리어왕>
제4강[6월2일]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벨리니의 오페라 <카플랫가와 몬타규가>베를리오즈의 극적교향곡 <로미오와 줄리엣>
제5강[6월9일] 빅톨 위고의 <환락의 왕>과 <에르나니>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베르디의 오페라 <에르나니>
제6강[6월16일] 괴테의 <파우스트>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베를리오즈의 극적 이야기 <파우스트의 영원한 형벌>보이토의 오페라 <메피스토펠레>부조니의 오페라 <파우스트 박사>
제7강[6월23일] 푸시킨의 작품과 러시아 오페라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에프게니 오네긴>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무소르그스키의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오페라 <황금닭>
제8강[6월30일] 독일신화와 바그너의 음악극
바그너의 음악극 <니벨룽의 반지>제1부 <라인의 황금>제2부 <발퀴레>제3부 <지그프리트>제4부 <신들의 황혼>
강의내용자세히보기->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98110124091836&Section=04
선불교학교(교장 박재현, 불교철학자)는 <삶이 경이로운 선불교 세계>를 찾아갑니다.
"불교는 삶이란 끝내 고단할 수밖에 없다는 마음의 준비를 한 사람들의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고통의 바다[苦海]와 부질없음[無常]은 불교의 영원한 공간적 배경이요 시간적 배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선불교(仙佛敎)는 좀 다릅니다. 선불교에서 삶은 늘 경이롭습니다. 새벽닭 우는 소리도 경이롭고, 장작 패는 소리도 그렇고, 세수하다 코 만지는 것조차도 그러합니다. 이런 경이로움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요."
강의는 5, 6월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6강으로 열립니다.
제1강[5월6일 금요일] 선불교, 불교에서 갈라서다
제2강[5월20일 금요일] 중국 선의 황금기: 돈오(頓悟)의 길
제3강[6월3일 금요일] 간화선(看話禪)의 수행법: 의심과 자유
제4강[6월10일 금요일] 의발(衣鉢)과 법맥: 선의 정통성 겨루기
제5강[6월17일 금요일] 선문답과 교육
제6강[6월24일 금요일] 근대 한국의 선사들
강의내용자세히보기->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98110318152107&Section=04
오카리나학교(교장 유승엽, 한국오카리나아카데미 원장)가 <오카리나...풀벌레 불러모으는 소리>에 초대합니다.
"오카리나는 흙을 빚어 만드는 거위새끼 모양의 도자기 악기로, 그 특유의 맑고 깊은 소리는 영혼을 자극할 만큼 섬세하고 친숙합니다. 일본의 어느 음악가는 '날아다니는 풀벌레들을 모여들게 하는 불가사의한 소리'라고 표현했다고 합니다.이탈리아에서 연유한 이 악기는 세계 각국에 전해졌으며 우리나라에선 1986년 일본 NHK-TV의 다큐멘터리 <대황하>에서 소지로의 오카리나 배경음악 연주가 감동을 주면서 유명한 악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오카리나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친목과 정보교류를 위한 동호회들이 만들어지고 최근엔 자신이 직접 만든 오카리나로 연주하고자 하는 시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의는 5∼7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강으로 열립니다.(사용악기는 알토C)
1강(5월18일) / 오카리나 구조와 조율, 부는 법, 자세...도레미송
악기의 구조, 악기 다루는 방법, 소리가 나는 원리와 부는 방법(텅잉), 조율하는 법, 부는 자세, 관리하는 법 등을 배웁니다.
2강 (5월25일) / 아름다운 것들
알토C 기본 운지로 도레미송을 복습하고 '아름다운 것들' 곡을 배움으로써 조율의 원칙을 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3강(6월1일) / 등대지기, 섬집 아기
알토C 악기로 조 옮김을 하여 G장조 운지를 배웁니다. 사실 알토C 악기는 G장조를 연주하기 위한 악기입니다. 이 원리를 배우면 많은 곡을 원활하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4강(6월8일) / Amazing Grace
오카리나의 3대 요소인 조율, 비브라토, 장식음을 이 곡으로 감정을 느끼면서 배우게 됩니다.
5강(6월15일) / 옹달샘
G장조로 '옹달샘'을 배워 조 옮김의 확실한 운지를 배웁니다. 아래 음과 위 음을 살펴 어떠한 조로 연주를 할지 요령을 배웁니다.
6강(6월22일) / 그리운 금강산
우리의 가곡인 '그리운 금강산'을 오카리나만의 표현할 수 있는 단아한 주법으로 배웁니다.
7강(6월29일) / El Condor Pasa (철새는 날아가고)
페루 민속음악인 이 곡을 F장조 운지법으로 오카리나만이 갖고 있는 빠른 비브라토 와 장식음 등...연주법을 배웁니다.
8강(7월6일) /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
너무나 유명한 곡입니다. F장조 운지법으로(원래 셀린 디온이 부른 키) 이 노래를 배움으로써 어떠한 장소에서라도 자신 있게 연주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강의내용자세히보기->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98110330094854&Section=04
강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문학습원 강남강의실에서 열리며(오카리니학교만 강북강의실<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과 4번 출구 사이 골목 1분 거리, 한국건강연대 3층 강의실, 서울 종로구 적선동 94 후빌딩>에서 열립니다), 자세한 문의와 참가신청은 인문학습원 홈페이지 www.huschool.com 전화 050-5609-5609 이메일master@huschool.com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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