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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당신의 삶을 색칠하세요"

[알림] 무위자연ㆍ미술심리ㆍ신화ㆍ앤티크 학교 봄강의 안내

생활 속의 인문학 공동체인 인문학습원이 봄강의를 마련합니다. 무위자연학교(교장 김태규), 미술심리학교(교장 박승숙), 신화학교(교장 유재원), 앤티크학교(교장 김재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여러분 삶에 깊이와 색채를 더하시기 바랍니다.

무위자연학교는 <음양오행과 24절기-행복한 철학의 시작>을 준비합니다.
김태규 교장선생님은 말합니다.

음양오행으로 세상을 보는 것은 일종의 순환론적 사고방식입니다. 이 강의는 순환에 대한 바른 이해와 순환이 자연과 삶의 모든 국면에 적용되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원리임을 이해하게 합니다.

▲ ⓒ프레시안

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강[3월 3일] 음양이란 무엇인가?
제2강[3월10일] 오행이란 무엇인가?(1)
제3강[3월17일] 오행이란 무엇인가?(2)
제4강[3월24일] 12지에 담긴 순환의 양태
제5강[4월 7일] 24절기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의 순환
제6강[4월14일] 24절기를 통해 바라보는 60년의 순환
제7강[4월21일] 24절기를 통해 바라보는 인생의 순환
제8강[4월28일] 순환이란 무엇인가?...종합정리


미술심리학교는 <에셔 따라잡기>를 준비합니다.
박승숙 교장선생님은 말합니다.

네덜란드의 판화가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Maurits Cornelis Escher, 1889-1972)는 부조리한 공간을 담은 기기묘묘한 작품들과 특이한 패턴 창출로 유명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plane filling'이라고 불리는 패턴 작품들을 모방해봄으로써 그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보려고 합니다. 에셔만의 고유한 시각과 몰입의 시간, 그리고 노고를 요하는 긴 창작 과정에서 느꼈을 그의 정신적 변화들을 조금이나마 맛보다 보면 '멋지다' 혹은'독특하다'라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에셔라는 한 사람을 가까이에서 이해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 ⓒ프레시안

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강 [3월 3일] 자기소개 : "이분적 대립(dichotomy)을 풀어 다시 바라보는 나"
에셔의 작품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보고 그로써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2강 [3월10일] 에셔 훑어보기, 그리고 형태심리학의 기초 이해하기
에셔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슬라이드로 감상한다. 시지각 및 평태심리학(Gestalt Psychology)의 기초 원리들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가장 간단한 에셔 그림을 따라해 본다.
제3강 [3월17일] 패턴 이해하기 : 반복과 규칙의 시각논리 파악하기
에셔의 패턴 중 하나를 따라하면서 패턴 속에 숨겨져 있는 논리를 이해해본다.
제4강 [3월24일] 확장과 변형: 배경 속에 형태를 풀어놓고 다른 형태로 바꿔치기
에셔의 패턴 중 하나를 따라하면서 확장과 변형의 묘미를 맛본다.
제5강 [3월31일] 2차원 패턴이 3차원으로 옮겨지면 : 입체 작품 만들기
에셔의 패턴 중 하나를 따라하면서 확장과 변형의 묘미를 맛본다.
제6강 [4월 7일] 차원에 대한 생각: 뫼비우스의 띠와 각종 다면체들
에셔의 특수고리와 나선에 대한 관심을 통해 차원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제7강 [4월14일] 자기만의 형태 혹은 패턴 개발하기: 티셔츠에 나만의 프린트하기
자기만의 형태나 패턴을 개발해볼 수 있겠는지 도전해보면서 티셔츠에 그 모양을 프린트해서 최종 작품을 만들어본다.
제8강 [4월21일] 작품 감상, 소감 나누기
그 동안에 만들어진 작품들을 함께 바라보면서 에셔를 어떻게 체험했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종강한다.

신화학교의 봄강의는 <영화로 읽는 신화>입니다.
유재원 교장선생님은 말합니다.

신화 속에서 드러나는 권력에 대한 해석과 신화의 영웅들은 부당한 권력에 어떻게 투쟁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이번 학기의 주제입니다. 우리는 7편의 영화 속에 나타난 신화를 통해 신화의 의미 작용을 살펴보려 합니다.

▲ ⓒ프레시안

강의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제1강[3월 8일] 동방불패
사랑 없는 명예와 권력의 덧없음 - 당신의 소원은 무엇인가? 그것이 이루어진다면 당신은 행복할 수 있을까?
제2강[3월15일] 대부 2편
권력의 비정함 - 권력 역시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왜 모두가 바라는 권력을 얻었는데도 마이클은 불행하게 되었을까?
제3강[3월22일] 지옥의 묵시록
권력의 불안함과 잔혹함 – 인간은 과연 신이 되어서도 행복해질 수 없는 것인가?
제4강[3월29일] 집시의 시간
권력의 천박함과 야비함 – 권력을 쥔 사람이 천박하고 야비하다면 세상은 어찌 될 것인가?
제5강[4월 5일] 메트릭스
온갖 음모와 술수로 교묘하게 민중을 속이는 권력의 가면을 벗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제6강[4월12일] 바베트의 만찬
권력에 대한 소극적 반항, 태업 – 힘없는 사람이 자시의 뜻과는 반대로 권력에 시중을 들어야 한다면 그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제7강[4월19일] 바이올린 플레이어
비폭력 저항 - 권력자가 가장 싫어하고 속수무책인 비폭력 저항은 그것을 감수하는 사람에게 어떤 고통을 가져다 주는가?
제8강[4월26일] 마무리
권력에 대해 신화는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는가? 또 권력의 횡포에 대해 인간이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는가?

앤티크학교는 봄학기에 <입문과정> <인테리어과정> <도자기과정>을 마련합니다.
앤티크 <입문과정>은 앤티크의 안목을 여는 행복한 출발점입니다.
김재규 교장선생님은 말합니다.

어떻게 앤티크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이 강의는 새로운 안목을 열게 하는 이 시대의 아이콘, 앤티크에 입문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앤티크 시장의 메커니즘과 거래관행, 문예사조, 감정론을 거치면서 앤티크 비즈니스에 관해서도 알기 쉽게 입문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시장과도 비교해봅니다.

▲ ⓒ프레시안

<입문과정>의 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강[3월 4일] 글로벌 앤티크 문화의 정의
제2강[3월11일] 거래 관행들, 경매와 벼룩시장, 앤티크숍 딜러
제3강[3월18일] 앤티크의 종류들...가구, 도자기, 유리, 주얼리, 촛대, 램프, 책, 소일머신, 아키텍쳐럴 앤티크 등
제4강[3월25일] 문예사조...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아르누보, 아르데코 등
제5강[4월 1일] 투자로서의 앤티크
제6강[4월 8일] 컬렉터로의 길
제7강[4월15일] 유럽의 앤티크시장 분포
제8강[4월22일] 프랑스와 영국의 앤티크 특징들
제9강[4월29일] 현대의 앤티크 트랜드
제10강[5월6일] 빈티지 컬쳐
제11강[5월13일] 앤티크 감정
제12강[5월20일] 책과 앤티크 여행


앤티크학교는 <인테리어과정><도자기과정>에도 다양한 강의가 준비돼 있습니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문학습원 강의실에서 열립니다. 자세한 내용과 학교별 참가비, 참가신청은 인문학습원 사이트 www.huschool.com를 이용해주시고 문의는 전화 010-9794-8494 또는 050-5609-5609 이메일master@huschool.com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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