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발표된 국토해양부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수도권의 전세값은 25.2% 상승했다. 전세값 폭등으로 '내 집 만들기'는커녕 '살 집 빌리기'도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공기업의 주거복지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먼저 경기도시공사는 이달부터 2012년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을 시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도심 내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장애인)이 현재의 생활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공사가 대신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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