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푸드스타일리스트과는 연일 계속되는 입시 문의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안미령 교수에게 이제 막 푸드스타일리스트를 꿈꾸며 푸드스타일리스트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를 부탁해 보았다.
안교수는 학생들에게 학과 선택에 앞서 푸드스타일리스트의 활동영역을 충분히 숙지 후 본인이 졸업 후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 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직업이라 외적 화려함만을 볼 수도 있는데 그 만큼 본인의 노력이 더 많이 요구 된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소믈리에 등 식음료 분야별 각각의 전문가들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화가라면 푸드스타일리스트는 그 화가들이 그린 그림 전체를 전시 기획하는 큐레이터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각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도 있어야 하고 전체를 볼 수 있는 거시적 안목도 필요하다."고 조언해 주었다.
그렇다면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일까? 안교수는 현재 한호전의 교육을 예를 들어 설명해 주었다. "현재 한호전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의 모토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이다." 흔히 푸드스타일리스트 교육은 눈앞에 보이는 화려함을 먼저 추구하는 우를 범하귀 쉬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푸드스타일리스트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역량을 충실히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한호전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식음료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하는 학교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서 조리 관련 과목은 조리학과 교수님들이, 제과제빵 관련 과목은 제과제빵학과 교수님들이,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전공과목은 대외적으로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신 교수님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서 교육하고 있다. 또한 교내 특강 기회를 부여하여 커피나 와인, 칵테일과 같은 식음분야의 자격증 취득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런 교육 시스템 운영으로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를 졸업한다고 해서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 조리사, 전문 파티쉐 식음료분야로도 활동할 수 있을 만큼의 기본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일련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과연 한호전의 오래된 전통만큼 확신에 찬 대답이었다.
한호전은 현재 호텔외식조리학부, 호텔관광항공학부, 국제관광외식학부 3개 학부에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국제항공서비스학과,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 국제중국조리학과 등 11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1984년 개교한 한호전은 현장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경쟁력있는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특성화 전문학교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의 호텔, 레스토랑, 리조트, 항공사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실무 경험은 물론 향후 안정적인 진로까지 책임지고 있다.
특히 국제적인 실무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유명 대학인 이태리 Villa Pitiana 호텔전문학교, 스위스 호텔경영학교(SHMS), 중국 상해대학교, 제남 대학교, 미국 TUI 대학교등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해외유학 및 편입을 진행하여 보다 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매년 100%에 가까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 교육기관 이다.
한편 한호전은 현재 홈페이지(www.kht.ac.kr)을 통해 2012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외식산업에 미래를 걸고 싶은 학생이라면 늦기 전에 도전을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보인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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