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만든 영어능력평가시험 EBS토셀을 아직도 외고 갈 때 보는 시험으로만 알고 계시나요?
2004년에 첫 선을 보인 토셀은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을 역임한 교수들과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교수들이 모여 우리의 실정에 맞도록 개발한 시험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주관하는 영어능력인증 시험제도이다.
아직은 국내 영어능력시험에서 토익, 토플과 힘의 우열은 뚜렷하나 국내기관이 시행 중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인 EBS TOSEL(토셀), 텝스 등도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주목 받고 있다.
EBS토셀이 국제중, 특목고 등의 입시에 필요한 시험이라는 인식을 깨고 고교생, 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영어 능력 평가에도 시행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디지털YTN이 EBS토셀과 함께 전국 규모의 영어 경시대회를 개최한다.
디지털YTN이 주최하고 국제토셀위원회가 시행하며 한국교육방송공사 EBS가 후원하는 이 경시대회는 전국의 초, 중, 고, 대학생 및 일반을 참가 대상으로 하여 금년 12월 18일(일)에 예선을 치루고 내년인 2012년 1월 14일(토)에 본선을 치뤄 4개의 레벨별로 각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그리고 단체상 등을 시상한다.
EBS토셀은 일본의 스텝(STEP)과 중국의 CET처럼 우리 문화와 실정에 맞는 평가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국내에서 만든 영어능력평가시험이다.
엄청난 로열티와 비즈니스 영어능력 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는 토익, 토플의 시험에서 벗어나 응시자의 수준과 단계에 맞게 개발한 것이 토셀의 가장 큰 장점이다.
초등 저학년용(Starter, Basic), 초등 고학년용(Junior), 중학생용(High Junior), 중•고등학생용(Intermediate), 고교•대학•일반인용(Advanced) 등 6가지 단계로 구성하고 PBT(Paper Based Test)는 물론 IBT(Internet Based Test)로도 응시 할 수 있게 해 정확성과 실용성을 갖췄다.
EBS토셀은 오는 11월 12일(토)로 30회를 맞는 PBT 정기 시험에 한 해 평균 30만 명이 응시 할정도로 인기다.
EBS토셀은 내년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가 추구하는 4 Skills 평가영역을 모두 평가하는 "TOSEL SWAT"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응시 대상이 기존의 초•중학생 중심의 학원에서 고교, 대학 및 직장인 등의 일반에게도 크게 확대되어 그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고려대 졸업인증 대체 시험 채택, 경찰 임용시험 가산점 부여 시험으로 채택 되어 있는 EBS토셀은 더 많은 학교와 기업, 기관 등이 EBS토셀을 영어능력인증 시험으로 채택하도록 문항 연구 개발, 학습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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