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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10주년 콘서트 'THE 인터뷰' 신청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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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10주년 콘서트 'THE 인터뷰' 신청 마감 임박

11월 5일 토요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레시안이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야심차게 마련한 콘서트 'THE 인터뷰'의 신청 마감(10월 31일)이 다가왔습니다.(☞관련기사 보기)

'THE 인터뷰'의 연출을 맡은 탁현민 씨의 연출의 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시안의 창간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한 콘서트 'THE 인터뷰'는 오늘 우리 시대의 가장 논쟁적 인물들과 또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을 모시고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먼저 소셜테이너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인 개그맨 김미화 씨와 연예인의 사회참여 그것이 대체 무슨 문제인데 이리도 사람을 괴롭히는지에 대해, 또 보통사람의 시선으로 보는 사회-정치문제에 대해 그녀만의 독특한 시선을 따라가 볼 생각입니다.

나는 꼼수다의 김어준 총수와는 패러디와 독설의 문화 여기에 이명박 정부의 끝없는 호연지기와 꼼꼼함에 대한 이야기를 문답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조국 서울대 법대교수와는 지난 3년간의 우리사회를 휘감고 있는 광범위한 부도덕과 법적공방의 사례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초법적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할까 합니다.

여기에 언제나 유일한 희망인 '연대'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는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짧은 강의와 언론인으로서 쉼 없이 대중과 다른 언론인들을 자각하게 만드는 홍세화 선생님과의 대담은 오늘 기획된 이 공연이 단지 무대 위의 퍼포먼스로만 끝나지 않고 오랫동안 우리의 가슴과 정신을 맑고 분명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돌아와 잔잔하고 때론 묵직하게 우리를 울려줄 정태춘, 박은옥의 공연과 20대의 정서를 그대로 대변해주는 제8극장의 가볍지만 비어있지 않은 공연들 역시 콘서트 'THE 인터뷰'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입니다.

공연을 만드는 것은 크든 작든 하나의 우주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이 형식적 새로움을 시도하기는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모두 하나하나의 우주인 관객들이 모여 앉아 함께 듣고 이야기하고 웃고 때론 가슴 짠한 감동들을 각자의 우주에 담아가길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아름다운 공연연출가 탁현민 드림

'THE 인터뷰'는 후불제 콘서트입니다. 마음껏 콘서트를 즐기시고 입장 때 받은 봉투에 나갈 때 느낀 만큼 관람료를 봉투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다만 좌석이 한정돼 있어 사전 참가 신청을 받은 뒤 추첨을 통해 관람의 기회를 드립니다.

콘서트 참가 신청을 위해 개설한 인터넷 카페(http://cafe.daum.net/pressian10)에 방문하셔서 공지사항의 안내에 따라 초대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콘서트는 11월 5일(토) 오후 5시 종로5가의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초대신청자 당첨 발표가 11월 1일(화)이니까 10월 31일(월)까지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아직 경쟁률이 2 대 1이 안 되니 지금 신청하셔도 'THE 인터뷰'에서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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