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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국제대학원 박진 교수 아프리카 5개국 방문, 한국 경제발전의 비결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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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국제대학원 박진 교수 아프리카 5개국 방문, 한국 경제발전의 비결전파

KDI대학원, 2012학년도 봄학기 입학원서를 10월 28일까지 접수 중!

KDI국제정책대학원의 박진 교수가 지난 8월13일부터 24일까지 13일 동안 아프리카 5개국을 방문해 특별강좌투어를 진행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콩고민주공화국, 케냐, 잠비아 등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강좌는 아프리카 국가의 시사점을 중심으로 한국경제발전의 비결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서 강연을 맡은 KDI국제대학원 박진 교수는 KDI연구위원, 기획예산처 정부개혁실 행정개혁팀장 등을 지낸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 터키, 과테말라, 나미비아의 경제개발 컨설팅 경력이 있다.


박진 교수는 강연에서 한국이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 15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 경제발전을 이룩한 것에 대해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했음을 강조하며, 아프리카 개별 국가가 직면한 현실에 적용 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교육부문을 개혁해야 하며 아울러 KDI와 같은 연구기관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하고 정교화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강연에 참석한 방문국의 기획부, 개발부, 재정부, 외교통상부 등 주요부처 공무원들은 박진 교수의 강좌를 들은 후, '정부 정책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한국의 경제발전 요인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소중한 경험이며 향후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1998년 개교 이래 지난 14년간 우리나라를 제외한 전세계 91개국에서 온 900여명의 외국인 동문을 배출해왔다. 이들은 대부분 개도국의 핵심부처 공무원 등 공공부문을 비롯한 및 민간부문의 요직에서 일하고 있으며, KDI대학원에서의 학업을 바탕으로 자국의 발전을 도모하는 핵심 인재로 활약하고 있다.

KDI대학원은 최근 교과과정을 정책학과 개발정책학의 두 축으로 개편하고 2012학년도 봄학기 입학원서를 10월 28일까지 접수 중이다.

KDI대학원에 입학하는 외국인 학생들은 교내 장학금 이외에도 KOICA, POSCO, 한국가스공사, 국립국제교육원, 콜롬보플랜 등 다양한 외부기관의 장학금의 기회가 열려있다. 한편 내국인에게도 공무원, 언론인, NGO 종사자 그리고 성적우수자에게 다양한 장학금의 기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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